[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배우 박하선이 오디션 울렁증에도 불구, 합격한 일화를 털어놨다.박하선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드라마 '동이' 이전에는 계속해서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며 "울렁증이 있어서 제대로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합격한 경험이 있다"고 운을 뗐다.박하선은 "영화 '바보'의 오디션이었는데, 긴장한 탓에 아무것도 보여드리지 못하고 망쳐버렸다. 아쉬운 마음에 서서 펑펑 울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극중 역할이 잘 울어야 하는 캐릭터라 캐스팅 됐다"고 마무리 지어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박하선을 비롯해서 한채영, 진구, 조현재, 한선화 등이 출연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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