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시청률 반등 성공..수목극 2위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7급공무원'이 시청률 반등에 성공,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은 전국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12.1 %보다 0.4%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7급 공무원'은 방영 2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해 왔다. 하지만 동시간대 전파를 타는 KBS2 '아이리스2',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시작 되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길로(주원 분)는 서원(최강희 분)을 향해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며, 마음을 전했다. 또 극 말미 두 사람의 첫 키스가 그려져 향후 애정 행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그겨울, 바람이 분다'는 13.4%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아이리스2'는 10.8%로 3위에 머물렀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조서희 기자 aileen23@ⓒ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