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0호골' 유병수, 사우디 데뷔 첫 두자리 골

유병수[사진 출처=알 힐랄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유병수(알 힐랄)가 10호 골을 기록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무대 진출 이후 첫 정규리그 두 자리 수 골을 넣었다.알 힐랄은 14일(한국 시간) 킹 파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쇼알라와의 사우디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알 힐랄은 13승3무3패(승점 42)를 기록하며 리그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선두 알 파테와의 승점 차도 4점으로 유지했다. 유병수는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7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팀이 3-2로 쫓기는 상황에서 터진 귀중한 쐐기포. 더불어 그는 올 시즌 정규리그 17번째 출전 만에 10호 골을 터뜨리며 사우디 진출 이후 첫 정규리그 두 자리 득점을 달성했다. 그는 2011년 여름 알 힐랄 유니폼을 입으며 사우디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에도 총 15골을 뽑아냈지만, 정규리그 득점은 6골(20경기) 뿐이었다. 한편 유병수는 리그 득점 순위에서도 팀 동료 아세르 알 카흐타니와 더불어 4위를 달렸다. 현재 득점 선두는 15골을 넣은 또 다른 팀 동료 웨슬리 로페스다. <관련 유튜브 동영상 및 링크 주소><html>//youtu.be/Uo43Ek0sVb4전성호 기자 spree8@<ⓒ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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