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코오롱스포츠 챌린지팀이 탐험가 남영호 대장를 영입했다. 14일 코오롱스포츠는 남영호 대장과 13일 코오롱 강남 사옥에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남영호 대장은 15일 새벽 출국해 오만 ‘살랄라’에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까지 아라비아 사막 1200km 도보횡단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오지 탐험 전문가 남영호 대장은 유라시아대륙 자전거 횡단은 물론 타클라마칸 사막 도보 종단, 갠지스강 카약 완주 등의 원정기록을 가지고 있다.향후 세계 10대 사막횡단을 비롯 아마존 정글횡단 등 창의적인 탐험활동 계획을 가지고 있다. 윤재은 코오롱스포츠 본부장은 "코오롱스포츠는 탐험가 남형호 대장의 영입으로 그간 등산과 스포츠클라이밍에 치중했던 도전의 이야기들을 더 넓게 확대하며, 단순 선수 후원뿐 아니라 이들의 도전활동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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