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모나리자가 사모펀드에 매각됐다는 소식에 강세다.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모나리자는 전날보다 260원(5.98%) 오른 4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에서 대량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지난 6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오름세다.전날 모나리자 최대 주주인 김광호씨 외 4인은 지난 8일 모건스탠리PE 티슈홀딩스 AB(MSPE Tissue Holdings AB)와 2413만5654주(66.00%)에 대한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당 매매 가격은 3,785원으로 주식 양수도 금액은 913억5345만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MSPE 측이 모나리자 주식을 대거 사들이는 이유는 경영권 인수인 것으로 알려졌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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