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북핵실험]금융당국, 북핵실험 비상금융대채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금융당국은 12일 북한의 제3차 핵실험과 관련해 오후에 비상금융대책회의를 개최해 금융 및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한다.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여의고 금감원 본원 11층 제1회의실에서 최수현 수석부원장 주재로 비상금융상황대응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핵실험 발표 후 실물시장에 미친 영향 및 안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금감원 해외사무소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북한의 핵실험에 관한 대내외 반응도 주의깊게 모니터링할 예정이다.이어 금융위원회도 오후 2시 30분 세종로 금융위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비상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의 주재로 비공개로 진행되며, 금감원의 회의 결과를 보고받은 다음 향후 대응 방안 등을 추가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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