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그룹 울랄라세션의 단장 임윤택이 사망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충격 속에 애도를 표했다.임윤택은 11일 오후 8시 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그는 그간 위암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임윤택의 한 측근은 이날 오후 아시아경제에 "최근 갑자기 병세가 악화돼 주변에서 걱정이 많았다. 이렇게 임윤택을 하늘나라로 보내게 돼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그의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내와 딸은 이제 어떡하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도 사랑하는 음악을 계속하시길" "믿어지지 않는다" "마음이 정말 아프다. 이제 편히 쉬시길"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임윤택은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린 후 2개월 만인 10월 딸 리단 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같은 병원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이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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