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파미셀이 인체 장기 및 바이오 의약품 이송용기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허를 통해 설정된 온도의 유지 여부를 확인 및 출력할 수 있게 됐고 또 높낮이 조절 손잡이, 우레탄 바퀴 등 운반의 편의성과 이중잠금장치, 알람 등 안정성까지 갖추게 됐다. 김현수 혈액종양내과 의사 출신의 대표는 “현장에서는 온도에 민감한 인체 장기나 바이오 의약품을 운반하거나 보관하기 위해 스티로폼 아이스박스를 사용하고 있다”며 “보관 및 운반과 관련해 발생 가능한 불안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의사와 환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파미셀은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리버셀그램’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진입을 위해 CRO 업체 선정 및 필링(Filing) 작업을 준비 중이며, 올 상반기에는 임상 시험 승인에 대한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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