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고석규 목포대 총장이 국내 41개 국·공립대학교 총장 협의체인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차기 회장에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총장은 지난 5일~6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1년의 제19대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국·공립대학들이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국가적·사회적 책무를 능동적으로 수행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회원교와 협력하겠다”며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새롭게 추진될 대학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협조해 국가 백년대계의 초석을 쌓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총장은 2010년 3월 목포대학교 제6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2011년 광주·전남지역 대학총장협의회 회장, 2012년 지역중심 국립대총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전국 41개 국·공립대학 회원학교는 강릉원주대, 강원대, 경남과학기술대, 경북대, 경상대, 공주대, 군산대, 금오공과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부산대, 서울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순천대, 안동대, 인천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창원대, 충남대, 충북대, 한경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한국방송통신대, 한국체육대, 한국해양대, 한밭대, 경인교육대, 공주교육대, 광주교육대, 대구교육대, 부산교육대, 서울교육대, 전주교육대, 진주교육대, 청주교육대, 춘천교육대 등이다.오영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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