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민 66% '2014 월드컵 우승은 우리 것'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브라질 국민 3명 중 2명은 2014년 월드컵에서 자국의 우승을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6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테하(Terra)는 스포츠 마케팅 업체 스토초스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Stochos Sports & Entertainment)의 조사를 인용해 응답자의 66.6%가 브라질의 우승을 예상했다고 보도했다.응답자들은 브라질에 이어 스페인(11.6%)과 아르헨티나(5.6%)를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조사는 브라질 전국 27개 주에서 8333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오차범위는 ±1.1%다.2014 브라질 월드컵은 2014년6월12일부터 7월1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경기는 12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우승컵을 5회나 들어 올린 브라질은 2014년 대회에서 여섯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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