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T, 실적 발표 후 '52주 신고가'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전년동기대비 개선된 지난 4분기 실적을 발표한 SK텔레콤이 사흘째 오름세를 지속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5일 오후 12시59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대비 2.03% 오른 17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7만7500원(2.9%)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는 3만주 가량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SK텔레콤은 이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7.6% 증가한 544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6% 증가한 4조1973억원, 당기순익은 165.5% 증가한 5190억원을 기록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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