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청소년 비전 형성 프로그램
한신플러스케어는 시간·공간관리 전략, 집중력 향상 방법, 읽기 전략 등의 프로그램으로 고척2동 주민센터, 한신플러스케어 구로센터, 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3개소에서 진행한다.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2013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선정돼 지원을 받는다. 총 2억여원이 투입되며 정부가 50%, 서울시와 구로구가 25%씩 부담한다. 서비스 가격은 보건복지부 제시 가격 14만원 중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액이 차등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가정은 1만4000원, 차상위~전국가구평균소득 50% 이하 가정은 2만8000원, 전국가구평균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정은 4만2000원을 부담하며 나머지 비용은 지원금으로 충당된다.참여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 중 만 7~15세 아동·청소년이다. 희망자는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지역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 이하 저소득 가정 자녀를 우선순위로 선발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