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전용 TV홈쇼핑인 '홈앤(&)쇼핑'과 4일 망원동 월드컵 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설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월드컵 시장내 50여개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 물품을 구매(1500만원)해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중기중앙회 사랑나눔봉사단과 홈앤쇼핑 자원봉사단 드림천사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형유통점 입점관련 사업조정 진행사항 등 망원동 월드컵 시장 상인들과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들의 현안해소와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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