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 개소···164개 기관 '허브'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내 164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앞으로 31개 시ㆍ군의 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 노인복지관 등 164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경기도의 노인일자리 정책과 사업 현장으로부터의 의견을 반영하는 노인일자리사업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센터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도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참여노인 취업능력 강화를 위한 직업능력향상 교육 ▲수행기관 실무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노인일자리사업단 매출증대를 위한 경영컨설팅사업 ▲노인생산품(서비스) 시장확대를 위한 마케팅지원사업 ▲수행기관의 동일품목 공동브랜드 개발 ▲시니어인턴십사업 등을 정했다. 인경석 경기복지재단 대표는 "재단의 정책연구 기능을 활용하고, 31개 시군 일자리수행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노인일자리지원센터를 노인 능력개발의 산실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렬 도 행정1부지사,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용연 도 보건복지국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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