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맞이 소망하트 구청1층 로비 설치, 1 ~ 21일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구민소망기원과 소통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1일부터 21일까지 소망하트를 설치·운영한다. 소망하트란 소망기원문을 작성, 부착할 수 있도록 만든 하트모양의 구조물로 구청1층 로비에 빨간색 알루미늄 하트 프레임 총 4개를 설치하고 계사년의 상징인 뱀과 양천구의 마스코트인 해바라기 캐릭터를 인쇄한 소망기원문을 함께 비치한다.구청을 찾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소망을 적어 소망하트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치원생들의 소망 하트
또 1일 오전 10시 지역 어린이집 원아 십여명을 초청, 소망하트 운영시작을 알리는 간단한 기념행사도 갖는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구청 간부들과 함께 소망기원문을 작성하고 소망하트에 자신들이 작성한 소망기원문을 부착하게 된다.21일까지 작성된 소망기원문은 따로 보관되다가 운영종료 이틀 후인 23일에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민속축제(안양천 신정교 아래)의 달집태우기 프로그램에서 전시·활용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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