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28일 새벽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불화수소희석액(불산)의 누출로 인해 삼성전자 협력사 STI서비스 직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배관 설비에서 불산이 누출돼 협력사 STI서비스 소속 직원 5명이 수리를 했는데 박모씨의 경우 목과 가슴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면서 "함께 작업했던 4명의 직원들은 현재 치료를 마치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명진규 기자 aeo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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