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도우미 제품으로 책상정리하고 업무효율 쑥쑥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어느덧 계사년 새해가 밝은 지 한 달이 됐다. 새로운 마음으로 산뜻한 출발을 계획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고민이라면 우선 주변정리부터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 책상 위의 불필요한 물건은 버리고 깔끔하게 정리한다면 기분전환은 물론 업무효율도 높일 수 있다.◆서류, 영수증, 전선 정리는 나에게 맡겨라=자질구레한 문구용품, 쌓여있는 각종 서류와 영수증 등은 현재 사용하는 물건과 앞으로 사용할 물건으로 나눠 분류하는 것이 좋다. 같은 물건끼리는 물건 별로 위치를 정해두고 한 곳에 정리하면 필요 때마다 찾아 쓰기도 편리하다.
책상 공간이 좁아 고민이라면 다이소에서 나온 얼굴모양북스탠드를 사용해보자. 책상 모서리 쪽에 세워두고 사용하면 각종 파일, 책, 서류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책상 위 마우스 선, 전화 선, 모니터 선 등은 벨크로 케이블 타이로 해결하자. 찍찍이 소재로 돼 있어 마우스나 전화 등의 케이블을 한 데 모아 붙여주기만 하면 간단히 정리할 수 있다.
책상 위 틈새 공간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정리의 한 방법. 온라인몰 텐바이텐의 둠 멀티셋은 키보드와 모니터 사이의 빈 공간에 놓고 한번에 여러 가지 수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볼펜, 칼, 클립 등 사무용품은 물론 명함을 최대 100장까지 정리 가능하다. ◆내 책상 가득한 먼지, 세균도 잡자=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 책상 등은 각종 세균에 노출돼 있다. 공동으로 사용하는 복사기, 전화기, 각종 손잡이 등도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조건을 갖추고 있다. 먼지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지 않으면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이 생기기 마련이다.
데스크 청소기는 책상 위 먼지를 깔끔하게 제거해준다. 책상 위나 컴퓨터 키보드 위에 떨어진 가루, 먼지 등을 강력한 모터가 흡입한다. 먼지역류방지 망이 있어 흡입된 먼지가 다시 빠져 나오는 것을 막아줘 더욱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작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청소 후 책상 위 인테리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미니 가습기로 좀 더 쾌적한 업무환경을 만들어 보자. 미니 USB 화분가습기는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사이즈의 제품이지만 가습효과가 뛰어나다. 전기 코드 없이도 USB 단자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생수나 일반 물을 담고 물에 적신 내부필터를 가습기에 닿게 꽂아주기만 하면 돼 사용 또한 편리하다. 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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