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만나는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관련 정보를 담은 모바일 어플 보급...U-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건의? 제안도 받을 수 있는 모마일 앱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명수)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의정의 기반 마련을 위해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쉽고 간편하게 시의회 활동사항을 알 수 있도록 스마트폰 이용 시민을 위한 다양한 모바일 의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명수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서울특별시의회는 1000만 서울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이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생활 현장에서 해법을 고민하고 서울시정을 감시·견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그러나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서울시의회를 접할 기회가 부족해 시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시민들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모바일 앱 서비스는 의사일정, 조례 제·개정사항, 본회의 생방송 등 서울시의회 주요 의정활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생활 속 불편사항 등 시민의견을 간편하게 올릴 수 있는 앱도 갖추고 있어 서울 시민의 입장에서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서울시의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명수 서울시의회의장은 “모바일 앱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쉽고 간편하게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사항을 접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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