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장녀 남이(30)씨가 범현대가가 설립한 사회복지재단인 아산나눔재단에 합류했다.25일 아산나눔재단에 따르면 남이 씨는 지난 21일부터 재단의 기획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최근 신설된 재단 기획팀은 창업 관련 신사업을 발굴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남이 씨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유학해 MIT 경영학 석사(MBA)를 받은 후 컨설팅회사인 베인앤컴퍼니에서 일해 왔다. 아산나눔재단은 범현대가 기업들과 정 의원을 비롯한 오너 일가의 사재 출연으로 2011년 출범했으며 정 의원이 명예 이사장으로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조강욱 기자 jomaro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