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미국의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스는 23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이익이 1.04달러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03달러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14% 늘어난 164억달러를 기록했다. 유나이티디테크놀로지스의 최고경영자(CEO) 루이스 체네버트는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거뒀다"며 "전반적인 주문 동향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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