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항공실험·체험 등 통해 ‘우주와의 소통 시도’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은 고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21~22일 고교 심화과정 고급수학반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실시되는 이번 체험학습은 첨단과학시설을 활용한 ‘우주 여행자 과정’ 활동으로, 학생들의 수리 과학적 사고력을 증대하고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학생들은 체험학습에서 항공우주과학에 대한 강연 청취 및 항공실험, 우주비행 훈련 모듈 체험, 화성 지형 만들기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011년 ‘교육과정 혁신형 고교 교육력 제고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이후 고교심화과정(고급수학, 심화영어)을 개설, 운영해 왔다.올해에는 2기에 걸쳐 고급수학기본, 고급수학, 심화영어반이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 일정은 서부 관내 각 고교에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박성호 sungho3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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