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만나고 싶은 도시, 순천!'발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타 지역 공무원들을 위한 벤치마킹 안내서로 활용
전남 순천시는 오는 4월 20일 개막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순천을 방문하는 타 자치단체 공무원을 위한 행정 안내서 '만나고 싶은 도시, 순천!'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만나고 싶은 도시, 순천!' 책자는 2개 챕터 “만나고 싶은 분야”와 “보고 싶은 분야” 엮었다.먼저, “만나고 싶은 분야”는 시의 주요 관광지를 알기 쉽고, 찾기 쉽게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보고 싶은 분야”는 시가 추진한 시책 중 타 자치단체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시책 총123건을 정리했다.시는 '만나고 싶은 도시, 순천! '책자를 정원박람회 입장권 판매 활동 시 함께 홍보하고 더불어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시를 방문하는 타 자치단체 공무원들에게 시정 알리미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책자를 통해 정원박람회 뿐만 아니라 우수시책과 성과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도시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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