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제공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HMC투자증권은 16일 중장년층을 위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H모바일 라이트' 서비스를 시작한다.회사측은 스마트폰 이용고객 및 현대인의 성향을 고려해 거래하고자 하는 상품만을 제공해 속도를 개선했고, 이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이용의 편리함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또 무엇보다 화면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글자 크기 및 버튼을 확대하여 중장년층 연령대가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존 고객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처음 사용하는 고객은 공인인증서를 다운로드 받아야만 이용 가능하다.주식상품외 선물, 옵션 및 수익증권 등 상품은 기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이기동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전무는 "MTS는 온라인 매매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흐름이자 고객 접점의 채널"이라며 "고객에게 편리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고객과 회사를 연결해주는 최우선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드로이드OS 기준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아이폰 등 기종은 이달말 오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HMC투자증권 홈페이지(www.hmcib.com) 및 금융센터(1588-6655), 전국 본·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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