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 안전 염원 담은 산상결의

지난 11일 포스코엔지니어링 직원들이 천안 태조대에서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풍선을 날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천안 태조산에서 직무능력 강화 교육과 안전결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 현장 안전관리자 전원이 참석, 안전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안전관리 실행력을 향상방안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건설공사 위험성 평가기법, 안전관리 체계의 효율적 구축방안과 재해처리 실무 등에 대한 외부전문가 초빙 특강을 듣기도 하고 팀별 토론회를 열어 효율적인 안전관리 추진방안을 공유했다. 2012년 안전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 안전관리자를 챔피언으로 선정, 포상하기도 했다.교육이 끝난 후에는 태조산 전망대에 올라 안전결의식을 진행했다. 기본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는 ‘프로세스 이행 중심의 포엔스타일 안전활동’을 정착시키자는 결의를 다지며 안전의 염원을 담은 풍선을 하늘로 날렸다.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013년은 비주얼 플래닝(Visual Planning) 기반의 'KOSHA 18001 안전체계'를 구축해 국내 현장의 안전관리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평소 충실한 프로세스 이행은 반드시 좋을 결과를 가져다 준다’는 과정 중심의 안전관리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도록 현장관계자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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