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설 명절, 완도 특산물 수도권 집중 판촉”

[아시아경제 박봉림]지하철·백화점·온라인 통해 ‘특산품 사주기 운동’ 추진완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특산물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완도특산품 판촉활동을 전개한다.군은 1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울도시철도 5678호선 행복장터 및 COEX 설맞이 명절상품전을 시작으로 서울의 강남·도봉·서대문구 및 자매결연을 맺은 강동구, 인천 연수구, 대구 수성구, 천안시 등과 국내 유명 백화점인 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 등에서 집중적으로 판매활동을 펼치기로 했다.또 전국 지자체와 완도군 향우회, 팸투워 참가자, 자매결연 등을 통해 완도군과 인연을 맺은 2000여명의 명예면장과 완도특산품 사주기 운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온라인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완도군 이숍, 온라인브랜드관인 옥션·11번가·G마켓 등 전자상거래를 통해 완도 특산품 구입 안내 홍보물 및 문자 메시지 발송, 할인 판매행사,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특산품 판촉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아울러 완도군은 ‘설 명절 완도특산품 판촉 종합대책’의 활기찬 추진을 위해 완도군청 전 공직자가 앞장서서 전복, 건어물 종합선물세트 등 완도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산품 판매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해서는 연말 시상 및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설 명절 특산품 판매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우수상품 생산업체에 판매·홍보 판촉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는 등 완도 수산물이 전국 어디에서나 고정 납품될 수 있도록 최상의 마케팅 전략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민 소득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박봉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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