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62만대 증산체제 완성” 다짐

[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사업목표 달성·품질 브랜드 확보’ 결의대회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들이 12일 ‘사업목표 달성 및 품질 브랜드 확보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담양 금성산성 보국문 앞에서 2013년도 사업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있다

“2013년 광주공장 62만대 증산 프로젝트 성공과 품질 브랜드 확보를 통해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습니다.”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임직원들이 12일 전남 담양 금성산성에서 2013년도의 사업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들은 이날 금성산성에 올라 광주공장의 최대 화두인 62만대 재편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사업목표 달성 및 품질 브랜드 확보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기아차 광주공장이 글로벌 선진 생산기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관리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의지를 새롭게 다지자는 차원에서 실시됐다.이날 오전 8시 기아차 광주공장 연구소 강당에 집결한 300여 명의 광주공장 관리자들은 먼저 광주공장 대강당에서 품질 브랜드 확보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는 김종웅 광주공장장이 주재한 가운데 품질확보를 위한 결의문 선서로 진행됐다.또 광주공장은 사업 목표와 경영방침에 대한 특강에 이어 목표 달성 다짐 서약식 행사를 가진 후 금성산성으로 향했다.특히 금성산성 보국문에서는 각 소공장 별로 준비한 깃발을 흔들며 “즐거운 상상의 시작 광주공장에서” 라는 기아차 광주공장의 2013년도 운영방침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제창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김종웅 광주공장장은 “2013년도에는 관리자들이 더욱 합심해 62만대 증산 프로젝트 성공과 사업목표 달성, 품질 브랜드 확보에 사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아차를 대표하는 공장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자”고 의지를 밝혔다.장승기 기자 issue98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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