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ELS 9종·DLS 2종 출시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대신증권이 ELS 9종, DLS 2종을 출시한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 대우증권, 한국가스공사, 현대백화점, 삼성엔지니어링, 대우조선해양, KOSPI200, S&P500, HSCEI, 금, 은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Balance ELS 62호, 63호, 64호, 65호, 66호, 67호, 68호, 69호, 70호'와 DLS상품 '대신 Balance DLS 13호, 14호'를 오는 11일까지 4일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대신 Balance ELS 62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만기 1.5년이다. 이 상품은 조건 충족 시 최대 20%의 수익을 제공하며, 최저 2%의 수익을 보장한다. 만기가 1년인 ELS 63호는 KOSPI200과 HSCEI에 연동해 조건을 만족하면 연 7.2%를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대신 Balance ELS 64호부터 70호까지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64호는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조건 충족 시 연 7.06%의 수익을, ELS 65호는 KOSPI200, S&P5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11.2%의 수익을 제공한다. ELS 66호는 월지급식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KOSPI200, S&P500, HSCEI이며, 매달 조건을 만족하면 월 0.72%(연 8.64%)의 수익을 지급한다.ELS 67호는 KOSPI200과 삼성전자를, ELS 68호는 한국가스공사와 대우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조건 충족시 각각 연 9%와 연 12.3%의 수익을 제공한다. ELS 69호와 70호는 기초자산이 각각 현대백화점와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자와 대우조선해양이다. 조건 만족시 69호는 연 12.3%, 70호는 연 10.9%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 Balance DLS 13호는 Bank of China(Hong Kong) Limited의 신용사건에 연동해 조건 충족 시 4.2%+환율연계손익을 제공한다. 만기는 1년이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대신 Balance DLS 14호는 금, 은,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연 12.0%의 수익을 제공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월 14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995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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