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재팬, 28일부터 부산-나리타 매일 운항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말레이시아계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의 일본 계열사인 에어아시아 재팬이 오늘부터 부산-나리타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에어아시아 재팬은 부산-나리타 노선의 운항개시를 기념해 편도항공권을 세금을 포함해 4만8000원에 제공한다. 항공권은 2900석에 한해 판매된다. 이와카타 카즈유키 에어아시아 재팬 대표는 "지난달 28일 운항을 시작한 인천-나리타에 이어 부산-나리타도 성공적으로 운항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에어아시아 재팬의 합리적인 요금은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 한일 양국 간의 문화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특가 항공권 예약은 28일부터 12월9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판매하며 내년 2월1일부터 3월30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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