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아빌로스 오피스텔'이 제주시 도련1동 1938-5 삼화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선다.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하 1~4층에는 주차장 및 기계 전기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3~10층에는 오피스텔 171실이 입주한다.오피스텔 분양면적은 47~161㎡이며 가구와 가전 등이 포함되는 풀옵션이 적용된다. 3·6·9층에는 필로티와 비즈니스센터, 회의실, 식당 등이 들어서며, 특히 6층은 복층구조로 설계돼 입주민의 비즈니스 섹터를 대폭 강화했다.제주도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고 제주 6대 프로젝트와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오피스텔 주변으로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아빌로스 관계자는 “제주도 내 오피스텔의 연 평균 임대수익률은 서울지역(5.8%)의 2배 수준”이라며 “아빌로스 오피스텔의 경우 연간 임대 수익률 11.3%를 보장하는 증서를 발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내 1위 온라인 여행사 인터파크투어와 숙박예약 대행서비스 제휴를 맺고, 성수기 국내 여행 체류자와 외국인 단체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한 단기 임대계약을 복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기존 오피스텔보다 한층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아빌로스 오피스텔은 아이콘아이앤씨가 시행하며, (주)청솔종합건설이 책임 준공한다. 삼성계열사인 메이트프러스가 운영관리자문을 맡고, 아시아신탁이 보증한다. 준공 예정일은 2013년 12월이다. 분양 문의는 1899-4954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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