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2030과의 소통 잘 된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2일 "(젊은층과의) 소통이 잘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소통이 안 된다고 하면서 뭐가 소통이 안 되냐고 물으면 답을 못한다"면서 "경청해서 듣고 소화해서 원하는 정책을 내놓는 것이 소통이지 쇼하고 이벤트 벌이는 것은 소통이 아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젊은 층을 상대로 정책에 대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는데 5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다"면서 "그만큼 젊은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동안 연구를 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한 것이 맞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박 후보는 "정치인 중에 누구보다 먼저 미니홈피, 트위터를 통해 여러 계층 세대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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