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6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단체표준을 제정·등록 중인 48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단체표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단체표준은 한국산업표준(KS)이 없는 분야에 대해 동일 업종 생산자들이 자발적으로 제정한 표준으로, KS와 사내표준과의 교량적 역할을 수행하고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표준 인증제도 선진화 방안과 연계, 현장에서 단체표준을 제정·운용중인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서재윤 중소기업중앙회 공동사업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품의 생산성 향상과 소비자 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민간 단체표준이 선진국 사례와 같이 활성화되고, 업계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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