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서울 시내버스 운행이 22일 오전 6시 20분 정상화됐다.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21일 밤부터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서울버스노동조합 관계자들을 상대로 시내버스의 조속한 운행 재개를 지속적으로 설득했다. 이에 조합은 오전 6시 20분부로 운행중단을 철회하고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출근시간에 앞서 버스 운행이 재개되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의 급한 불은 끄게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밤샘 논의를 통해 시민들의 발이 묶이는 일은 없어야 한다 뜻을 조합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서울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금일 버스 운행중단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는 '시민여러분들께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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