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2’에 출연해 새삼 주목받고 있는 배우 전혜빈이 LG패션에서 전개하는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21일 LG패션은 전혜빈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2’에 출연해 여배우로서의 고정관념을 깬 도전적이면서도 활동적인 모습을 선보여 라푸마의 브랜드 모델로 잘 부합한다고 판단,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라푸마는 2005년 출시 이후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스타 마케팅 경쟁 속에서도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정통성을 강조하고자 꿋꿋이 전문 아웃도어 모델만을 기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1~2년 새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점차 필수 소비재와 같은 성격의 대중시장으로 변모하며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유명 모델 기용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라푸마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야생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배우 전혜빈을 브랜드의 첫 연예인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서준원 LG패션 스포츠아웃도어사업부장 상무는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배우 전혜빈씨의 미녀 여배우로서의 고정관념을 깬 도전적이면서도 활동적인 모습은 80년 역사의 역사와 정통성을 지니면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혁신을 꾀하는 라푸마의 브랜드 철학과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한편 라푸마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다운제품 구매 고객들에 한해 구매 금액대별로 라푸마 힙색, 아웃도어 전용 선블록과 마사지 크림 그리고 아동용 다운점퍼를 증정하는 다운 프로모션, ‘다운의 법칙’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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