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사는 외인, 코스피 1890선 상승세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1890선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9시2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23포인트, 0.23% 오른 1894.61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사흘만에 반등랠리를 멈췄다. 재정절벽과 중동사태 해결 기대감과 주택지표 호조는 호재였지만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 대한 실망과 휴렛-패커드(HP)의 적자 실적이 악재로 작용했다.외국인이 154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2억원, 49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거래 3억원 순매도 등 총5억원 매수 물량이 나오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가 0.81% 오르고 있고 현대차,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 등이 1% 이내 폭으로 상승세다. 업종별 지수는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업 등이 오르고 있고 철강금속, 의료정밀 등이 내리고 있다. 모두 1% 이내 범위다. 거래소는 3종목 상한가 등 391종목이 오르고 있고, 273종목이 내리고 있다. 96종목은 보합권.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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