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티아라 다니가 티아라 데뷔 전 KBS 월화드라마 '학교2013'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에 따르면 다니는 10년 만에 부활한 드라마 학교의 5번째 시리즈인 '학교2013'에 소속사 식구 파이브 돌스 효영과 함께 출연한다. 7일 공개된 사진 속 효영과 다니는 '학교2013'만의 스타일로 제작된 교복을 입고 실제 고등학생처럼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다니는 '학교2013'을 통해 공식 적인 첫 데뷔를 하게 됐으며, 파이브돌스 효영과 서로 의지하며 같은 차를 타고 촬영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효영은 그동안 선보였던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에서 외모, 말투, 성격까지 선머슴 같은 여학생 이강주로 변신했고, 다니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학생 역을 맡아 티아라 데뷔에 앞서 연기로 먼저 팬들을 찾아간다. 효영과 다니가 출연하는 '학교2013'은 '학교1'의 이민홍 감독과, '드림하이'의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현주, 고정원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한편 '학교2013'은 장나라, 최다니엘, 박해미, 이한위, 이종석, 박세영, 김우빈 등이 출연하며 12월 3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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