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U(씨유, 구 훼미리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과 관계사가 지난 4일 'BGF 한가족 마라톤'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로 4년 째 참가하고 있는 이번 마라톤 행사에는 10km, 풀코스로 나눠 BGF리테일 676명, BGF 관계사 264명 총 940명이 참여했다. BGF는 매년 마라톤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조직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함은 물론 난청어린이 수술비 지원 사업을 널리 알리고 관련 기금을 마련하는데도 적극 앞장서 왔다. 올해에도 BGF리테일 및 관계사 임직원들은 마라톤 완주 후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전 임직원의 '급여우수리운동'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모금 금액은 총 3명의 난청어린이 인공와우(달팽이관) 수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건준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마라톤 행사는 국내 순수 브랜드 'CU(씨유)'로의 전환 이후 처음 참여하게 되는 대회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1등 편의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과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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