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문을 연 '시흥배곧SK뷰' 견본주택에서 관람객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SK건설은 지난 2일 개관한 '시흥배곧SK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해 3일 동안 4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4일 밝혔다. 시흥배곧SK뷰는 지하1층, 지상25~29층 총 17개동 1442가구 규모다.SK건설은 전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하고 최대 54m²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는 실속있는 아파트로 구성한 점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고 분석했다.정명수 시흥배곧SK뷰 분양소장은 "전체 1442가구가 전용면적 62~84m²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며 "전용 84m²는 주택형에 따라 적게는 39m²에서 많게는 전용면적의 절반이 넘는 54m²의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 단지는 부지 앞으로 20만m²의 중앙공원이 조성되고 옆으로는 서해를 끼고 있어 바다와 공원조망이 동시에 가능하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2순위, 9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0~22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7월이며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865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장 인근인 경기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문의: (031)498-1442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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