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 개그맨 출신의 방송인 홍록기(43)가 열애 사실을 스스로 공개했다.17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홍록기는 “11세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리포터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곧이어 더욱 강한 발언을 터트렸다. 열애 사실 고백과 함께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끈 것.이날 홍록기와 함께 인터뷰에 나선 가수 김건모는 “홍록기가 결혼에 골인하면 유모차 등 유아용품을 선물하겠다”고 거들기도 했다.방송이 나간 뒤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혹시 홍록기 속도위반 중인 것 아닌가” “결혼 발표 조만간 나오겠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에서 새신랑으로 변할 날이 얼마 안남았군” 등 다양한 시청자 반응이 올라왔다. 김재범 기자 cine517@<ⓒ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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