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내일배움카드제’ 통해취업에 필요한 실무능력과 자격증 교육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내일배움카드제’를 통해 구직자(전직실업자, 신규실업자, 대학생)가 인터넷 원격 훈련을 활용해 취업에 필요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훈련기관인 크레듀에 따르면 교육 과정은 실무훈련 내용이거나 자격 취득 대비 내용으로서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 위주로 선정됐다. 사무 실무에 필수적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S-Office) 활용능력을 학습하는 ‘OA실무! MS Office 2007(엑셀+파워포인트)’, ‘OA실무! MS Office 2010(엑셀+파워포인트)’과정과 자격시험 대비를 위한 ‘회계관리 1급 자격대비’ , ‘재경관리사 자격 대비’ 과정이 제공된다.이외에도 훈련기관 삼성SDS, 유비온, 한화S&C, 휴넷, 사이버엠비에이, 웅진패스원, 이패스코리아가 엑셀·파워포인트, 전산세무, 전산회계, 재경관리사, 유통실무, 국제무역사무원, PMP자격, 파생상품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관련 과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부 고용센터에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고 내일배움카드제 인터넷원격훈련 지정사이트(www.jobgo.ne.kr)에서 회원 가입한 후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7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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