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웅진홀딩스가 법정관리 개시 결정으로 거래가 재개됐으나 상장폐지 우려 등으로 장이 시작하자마자 하한가로 떨어졌다. 12일 오전 9시7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거래일 대비 540원(15%) 하락한 3060원을 기록 중이다. 웅진홀딩스는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이와 관련 전일 한국거래소는 웅진홀딩스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있었기 때문에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의 상장적격성 여부 심의 결과를 통해 상장폐지가 될 수 있음을 유의하라고 공시했다. 웅진홀딩스는 회생절차 개시결정일 이후 매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만료일까지 상장폐지 실질심사 서류를 제출해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의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의받아야 한다.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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