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일 그린리더 초급자교육 이수자 60명 대상 중급자 양성교육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을 비롯한 녹색생활수칙을 전파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녹색활동가 양성에 나선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구는 녹색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그린리더초급자교육 이수자 60명을 대상으로 그린리더 중급자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그린리더중급자 교육과정은 총 8강으로 첫째날에는 기후변화 전문강사 백수영씨로부터 기후변화와 에너지쟁점과 대안, 전력정책과 전기요금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후쿠시마 핵사고 현재 상황, 마을공동체의 기후변화 대응사례와 그린리더의 역할, 동네 절전소 만들기, 에너지 진단 등 내용으로 4일 동안 총 16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중급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녹색생활에 대한 홍보와 녹색성장 관련 프로그램 참여 등 전문적인 활동을 통해 녹색생활실천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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