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정체구간, 임시갓길·우회도로 이용하라!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추석 연휴 '고행길'을 피해가기 위해서는 상습 지·정체 구간을 피해 우회할 수 있는 도로 정보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필수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3일까지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센제를 운영한다. 상습 지·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오산-안성분기점, 안성분기점-남사, 동탄분기점-기흥 등의 구간에서 시행되며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고행길을 조금은 피할 수 있다. 청주-청원분기점은 17번과 36번 국도의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편이 낫고, 당진분기점-해미 구간은 29번, 32번, 34번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 서천-동서천분기점과 당진분기점-송악은 21번 국도의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주행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음성-오창 구간과 남이분기점-진천 구간 역시 3번 국도와 42번 국도를 이용하면 조금은 정체를 피할 수 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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