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STX메탈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기업 가치과 주주 가치를 높이고자 STX중공업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STX메탈 보통주 1 대 STX중공업 보통주 0.3387028이다. STX메탈은 "선박용 및 발전기용 디젤엔진의 핵심부품 및 모듈, 소재와 선반기자재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STX메탈은 선박용 대형 디젤엔진 및 산업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STX중공업을 흡수합병해 사업다각화 및 경영합리화를 추진하고 기존 사업부문과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해 성장모멘텀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합병 결정 공시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25일 오전 9시까지 STX메탈의 거래를 정지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송화정 기자 pancak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