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아이엠투자증권 주식 매각 주관사에 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8일 최종 심사를 거쳐 신한금융투자, 말레이시아 CIMB그룹, 회계법인 언스트앤영 한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IMB그룹은 동남아시아 1위 투자은행(IB)으로 지난 4월 영국계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의 아시아 사업부를 인수해 이 지역 증권업 면허를 취득한 바 있다.이날 프리젠테이션 심사에는 총 5개팀이 참여했으며 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은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예보는 이달 안에 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추후 일정에 대해 논의한다는 계획이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채명석 기자 oricms@ⓒ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