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복현 푸르지오' 최고 21대1로 청약 마감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지난 주말 2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견본주택 줄서기 광경을 연출했던 대우건설 '대구 복현 푸르지오'가 청약 결과 전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12~13일 '대구 복현 푸르지오'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803가구(특별공급 21가구 제외) 모집에 2626명이 청약해 최고 21대1, 평균 3.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 최승일 분양소장은 “중소형위주 평형구성과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가 주효했다" 고 분석했다. 전용면적 기준 59~122㎡로 구성된 ‘대구 복현 푸르지오’는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688만~751만원이다.단지 인근 100m이내에 신성초등학교, 경진중학교, 복현중학교등이 위치하며 1㎞ 이내에는 총 14개의 초·중·고교 및 대학교등이 위치한다. 또 지하철 1호선 큰고개역이 약800m거리로 가깝고, KTX 동대구역과 대구국제공항이 인접해 있으며 국도4호선과 연계한 북대구IC, 팔공IC를 이용해 대구시외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1.05㎞ 떨어진 KTX동대구역의 역세권개발이 2014년말 완공 예정으로 입주후 직간접적인 프리미엄을 누릴것으로 예상된다. 1577-3496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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