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한국수입업협회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30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외양도 수입신용장 출시에 관한 업무협약식'에서 윤용로 외환은행장(오른쪽)이 이주태 한국수입업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외환은행은 한국수입업협회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공동 개발한 '국외양도 수입신용장'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국외양도 수입신용장은 중소무역대리점의 중개수수료 확보와 이익확대를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그동안 무역대리점이 해외수출상으로부터 중개수수료를 정산 받는 거래관행에서 벗어나 양도차액(중개수수료)을 미리 확보함으로써 중개수수료의 미회수 위험을 막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환은행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한국수입업협회가 추천하는 회원사들에게 수수료와 환율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향후 이들을 위한 공동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조목인 기자 cmi072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