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타타자동차, 1Q 영업익 4억달러...예상 하회

재규어 판매 둔화 영향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재규어 판매 둔화로 인도 타타자동차의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인도의 타타자동차는 회계연도 1분기 영업이익이 4억7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 12% 증가했지만 전문가 예상치보다는 낮은 수준이다.콴트 브로킹 Pvt 관계자는 "유럽 경제의 불확실성 때문에 재규어 수요가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다"며 "다음 분기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예상되고 3분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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