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p 급등..불어난 외국인발 유동성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옵션만기일 코스피가 상승폭을 지속적으로 키우며 1940선 위로 올라섰다. 외국인이 프로그램 매수를 중심으로 9500억원 이상을 대거 사들이면서 장세를 이끌고 있다. 9일 오후 2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3.85포인트(2.30%) 오른 1947.08을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의 '팔자'세는 1조1456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1일(1조6809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40억원, 252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조3817억원 매수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화학,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금융업, 증권, 보험 등이 2~3% 강하게 오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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