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메신저 '챗온'을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으로 키울 것이라는 소식에 챗온 개발사 인포뱅크의 주가가 급등세다. 9일 오전 9시35분 현재 인포뱅크는 전날보다 230원(3.51%) 오른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챗온을 단순 메시징 서비스가 아닌, 콘텐츠 유통과 서비스 딜리버리 창구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챗온은 지난해 9월 뒤늦게 출시됐지만 최신작 갤럭시S3를 시작으로 향후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될 예정이어서 사용자 수가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인포뱅크는 삼성전자 챗온 플랫폼 개발을 수주, 개발한 회사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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