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메가트렌드, 환경, 사회적책임 등 총 4개 부문 성과 기술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호남석유화학(대표 허수영)은 8일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와 발전 방향 등을 담은 '2011 호남석유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속가능부문 ▲메가트렌드부문 ▲환경부문 ▲사회적 책임부문 등 총 4부문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각 부문별 전략, 목표, 노력, 성과, 개선방향 등이 조화롭게 표현돼 있다. 지속가능부문에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아시아퍼시픽(Asia-Pacific) 부문 신규 편입 소식과 대한민국 사회적책임(SR) 대상 수상, 윤리경영 웹사이트 구축 등의 소식이 실려있다. 메가트렌드부문에서는 안정적인 생산·공정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한 우수 실적과 수르길 가스 원전 개발 및 생산과 관련된 우즈베키스탄 사업 진출, 여수공장 NCC공장 증설에 따른 국내 1위 에텔렌 생산능력 현황 등이 기술돼 있다. 환경부문에서는 여수공장이 온실가스,에너지 종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공로를 인정받아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유공자 시상식에서 우수대응 사업장으로 선정됐다는 내용이 실렸다. 사회적책임 부문은 글로벌 선도업체 수준의 경영시스템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인재경영대상을 수상했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호남석유화학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재무적활동 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활동도 세부적으로 투명하게 공개,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이에 대한 실천을 통해 오래도록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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